연잎은 처서가 지나면서 향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어린잎은 어린잎대로 맛이 독특합니다만 대부분 연잎차는 처서 지나서 만들어야 항이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연잎차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1. 연잎을 채취하여 깨끗이 손질을 하는데 앞면 보다 뒷면을 잘 살펴야합니다..

    앞면은 밀납 표면으로 거의 깨끗하고 뒷면에는 이물질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손질된 연잎을 연잎 중앙부분의 숨구멍을 제거 합니다...

3. 서너장씩 겹쳐서 자르면 되는데...우선 절반을 접고...

4. 절반 접은다음 다시 절반을 접고 ...큰것은 다시 반으로 접으면 됩니다..

5. 접은 연잎을 써는 모습입니다...0.5cm정도로 썰기를 하면 적당합니다..

6. 위 5번을 썰어 놓은 상태입니다...연잎이 긴 상태로 있는 모습

7. 위 6번을 칼로 잘게 자르고 ...길게 남아 있는 것은 손으로 잘게 잘라 주면 됩니다..

8. 첫 덕음은 200~250도 상태에서 덕음을 하는데 타지 않게 골고루 뒤집어 주고 ...순이 죽으면

    꺼내어 식힙니다...첫 덕음을 잘해야 차맛을 좌우합니다..

9. 첫덕음 후 꺼내어 유념을 해줍니다...유념은 광목천에 빨래하듯 비비면 되는데...

   여건이 안되면 목장갑을 끼고 비벼주도 됩니다...

   유념이 끝나고 식히고 있는 과정입니다...

10. 2번째 덕음과정으로 이때온도는 100도 정도 상태에서 덕음을 하면 됩니다...

11. 2번째 덕음이 끝나고 식히는 과정입니다...

     위 10번 11번 상태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차가 완전히 건조 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12. 완성된 연잎차 입니다...

     완전히 식힌다음 밀폐된 포장지에 포장을 해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 하시면 됩니다...